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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부동산 특집] 협성건설(특급 입지에 친환경 아파트…부산 넘어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 2017-06-27

- 1989년부터 2만 세대 공급, 작년 매출 6364억 원 달성(계열사 포함 땐 1조 2000억)
- 대표 향토기업 자리매김, 도시개발 등 사업영역 확대
- 서울 신대방 주상복합 분양, 우수한 교통·교육환경 갖춰
- 경주 용황, 내달 입주 시작


부산의 중견 종합건설사인 ㈜협성건설은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협성건설 매출액만해도 6364억 원을 넘어선 데다

계열사까지 포함하면 1조2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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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성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옛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에 공동주택 274세대, 오피스텔

  171세대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 '금호스틸 신대방'을 공급한다. 협성건설 제공


이 같은 변화는 창업주 김창욱 회장의 뒤를 이어 2014년 아들인 김청룡 대표가 취임한 이후 점차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업 신용등급 평가에서 A+를 받은 것에 이어

기업신용평가 전문회사인 NICE 신용평가에서도 A- 등급을 받는 등 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성건설은 김창욱 회장이 1989년 설립한 후 부산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2만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청룡 대표 취임 이후에는 선진화된 경영 기법을 도입해 아파트 사업뿐만 아니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대형쇼핑몰,

호텔, 복합리조트, 프리미엄 레지던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자 조직을 재정비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모두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부산 경남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 성공 신화를 써내려간다는 각오다.


협성건설은 오는 10월경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옛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에 공동주택 274세대와

오피스텔 171세대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 '금호스틸 신대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금호스틸 신대방'은 서울 내에서도 특급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강남권 및 시청 도심권으로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2㎞ 이내에는 문창초 신대림초 영림초와 대방여중 대림중 수도여고 영신고 등 초중고교가 고루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40만 ㎡ 규모의 보라매 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도 근접해 있다.

영등포 신길뉴타운에서 구로디지털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만큼 향후 주변환경 개발로 인한 호재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호스틸 신대방'은 협성건설이 서울 도심에서 처음 공급하는 사업인 만큼 제대로된 주거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현지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주거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고객에 맞춘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선택해 서울에서도 사랑 받는 아파트 가치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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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다음 달에는 경주 '금호스틸 용황'이 입주를 시작한다. 1588세대 대형 단지에다 전용면적도 59㎡부터 74㎡, 79㎡, 84㎡, 101㎡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주는 혜택은 보전하면서도 생활의 편리함은 강조한 것도 '금호스틸 용황'이 가지는 특징 중 하나다.

4베이 설계로 채광에 신경을 썼으며 팬트리를 포함한 다양한 수납 공간을 넣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팬트리와 드레스룸에도 창문을 설계해 바람길을 열어준 것도 특징이다.

단지는 지상에 차 없는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 상가가 1층 단지 주진입로 도로 쪽에 아케이드식으로 배치돼 입주민들의 이용 동선을 편리하게 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 하반기 380세대 분양…부산시민공원 도보 5분

■ 금호스틸 시티즌파크

- 76·84·106·114㎡ 면적 다양
- 남향 위주, 생활인프라 갖춰


협성건설은 10월경 부산 '금호스틸 시티즌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30층, 4개 동 380세대로 구성된 금호스틸 시티즌파크는 특히 공원과 조망권,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것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부산시민공원이다. 50만 ㎡에 달하는

부산시민공원은 단순한 쉼터로서의 역할은 물론이고 다양한 체험행사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향후 아트센터 등 문화 시설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라 국립국악원과 함께 문화 공간의 역할도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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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위치한 만큼 생활 환경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1㎞ 내외에 롯데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백화점이 있다. 이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시장 중 하나인 부전시장도 가깝다. 다양한 관공서로의 이동도 어렵지 않다.

부산시청과 부산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연제구 관공서 밀집지역과 국제금융단지까지 자가용을 이용하면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준수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부암초, 당감초, 동평중, 동평여고, 부산진고, 개성고 등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하게 분포해 있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1㎞ 이내에 부산 최고의 역세권으로 꼽히는 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이 위치해 있으며 2호선 부암역도 인접해 있다.

백양터널을 통해 서부산권과 서부경남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전용면적은 신혼부부나 3인 이하 가족의 선호도가 높은 76㎡ 부터 수요가 가장 많은 84㎡, 넉넉한 공간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맞춘 106㎡와 114㎡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근 중대형 아파트 분양물량이 크게 적었던 점을 감안하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특히 신경을 썼다.

방향과 층에 따라 부산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점도 '금호스틸 시티즌파크'가 갖는 장점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보행권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단지 내에는 어린이 유아전용 놀이터를 비롯해 어린이집과 경로당, 미니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최근에는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이전부터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원도심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설계에서부터 마감재까지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부산 원도심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