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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포커스] 괴정동 협성 휴포레 청약 대박 2013-11-22
아파트 299가구 분양… 경쟁률 7 대 1 훌쩍 부산 사하구 괴정동 복합주거시설 괴정협성 휴포레(조감도)가 선전하고 있다. 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신규 분양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협성건설은 지난 8일부터 견본주택 문을 열고 괴정협성 휴포레 신규 분양에 나섰다. 이곳은 아파트 299가구와 오피스텔 119가구 등 모두 41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결과 아파트에는 모두 1천824건의 청약이 몰려 평형별 평균 청약 경쟁률이 7 대 1로 집계됐다. 모든 평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대박 수준의 뜨거운 열기가 쏟아졌다. 이 아파트는 사하지역에서 평균 분양가가 3.3㎡당 900만 원대를 넘어선 첫 아파트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대기 수요가 풍부해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건설사 측은 밝혔다. 오피스텔은 34가구가 공급되는 전용면적 55㎡형에 508건의 청약이 몰려 1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8㎡형은 51가구 공급에 709건의 청약이 접수돼 13.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0㎡형은 34가구 공급에 청약은 670건으로 19.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협성건설 측은 가족단위 주거수요를 고려해 기존 오피스텔보다 방 수를 늘린 전략이 시장의 요구와 맞아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원룸 또는 투룸의 획일적인 오피스텔 평면구성에서 벗어나 스리룸으로 승부를 건 것이다. 경사지가 아닌 평지에다 도시철도와 가깝다는 입지적 강점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요소로 꼽힌다. 이 같은 서부산권의 청약 열기가 하반기 부산지역 신규 분양시장 전체로 퍼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현우 기자 2013-11-19 [09:35:50] | 수정시간: 2013-11-19 [14:46:00] | 18면